11월초가 되었고
가을이 온지 알았는데
가을인척하는 겨울이 와버렸다.
사실 지난주부터 엄마집에 있는 온수매트를 가지고 올까
아니면 하나 제대로 된거 장만할까 고민했었다.
엄마가 주신 싱글 온수매트는
우리 부부가 쓰기에 싱글이라
크기 때문에 불편한 것도 있었지만
오래 된 디자인과 세월의 흔적으로
가장자리 실밥이 터져서
매트의 속살이 다 보일락 말락하는 상태다...
그리고 요새 온수매트를 찾아보니
전기매트처럼 물세탁이 가능한 온수매트도 있더라
이것은 신세계!!
(#보이러전기매트 살까 했었는데
남편은 전기매트 위험하기도 하고 뭔가 찜찜해서
온수매트를 사고 싶다 해서 전기매트는 더 이상 알아보지 않은 상태)
네이버에 온수매트 검색해보니
이와 같이 여러개가 나오더라
제일 먼저 #포레몽
장점은 분리난방이 된다는것!
단점은 분리난방 되는 모델은 30만원 넘는다는것...
그 다음은 #파크론
이 모델은 분리난방은 안되지만
퀸 사이즈 기준 20만원대라
괜찮아 보였다.
그러다가 남편이 더 알아본다하더니
요새 프로젝트 맡은 건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 11월 4일이 되었다...
우연히 메일 보던중
어머!
파크론 온수매트가 할인하네!
바로 들어가보니
이게 무슨일!
온수매트가 173,000원이라니!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당장 구매하라고해서
순식간에 구매 완료!
택배는 5일날 출발했고
6일인 오늘 택배는 아직 도착안했다ㅠ
기다렸는데 아쉽네
내일 도착하면 바로 사용해보고
후기 올리겠음!!
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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